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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대학뉴스] "교수 만들어 줄게" 10억 뜯긴 용인대 시간강사들 外

[주간대학뉴스]는 대학가 소식을 일주일 간격으로 정리해드립니다. ▷ "교수 만들어 줄게", 前 용인대 교수에게 10억 뜯긴 시간강사들 ▷ 한국외대 근로장학생 시급, 최저임금도 안 되는 “4,807원” ▷ 고대 염재호 총장, “학생은 피교육자에 불과하니 의결권 행사하지 말라” ▷ 성균관대 교수, 여행생엔 성희롱 발언 여교수엔 성추행 의혹 ▷ “감사합니다” 경희대 학내 노동자 위한 잔치 ▷ 이름만 ‘소통’인 유명무실 국민대 총학생회 향한 단과대 성명서 발표 ▷ “교수 만들어 줄게”, 용인대 교수에게 10억 뜯긴 시간강사들 누가? 용인대 前 체육과학대학장 교수가 언제? 2009~2010년 경 어디서? 용인대에서 무엇을? 10억대 돈을 왜? 교수 특별채용을 미끼로 어떻게? 뜯어냈다. 10억 받고 미국으로 튀었다..

“학보는 짜장면, 교지는 냄비… 결국 다 우물 안 개구리다”

8월의 마지막 날 오후, 관악도서관 5층 대강의실에서 대학독립언론포럼 ‘독박(獨縛)-독립언론을 한데 묶어내다(독박)’이 열렸다. ‘독박’은 성균관대 독립언론 와 중앙대학교 독립언론 이 공동으로 기획한 포럼이다. 학보사와 교지로 대표되는 대학언론을 대상으로 포럼이 개최된 적은 있지만, 이렇게 독립언론이 주축이 돼 독립언론 중심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론장은 ‘독박’이 처음이다. “독립언론은 태생적으로 학칙 위반한 셈” 포럼은 기획 단체인 와 의 발제로 시작됐다. 의 강남규 편집위원은 대학 내에서 독립언론이 자리를 생겨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발제문에서 “학보사와 교지 같은 기존의 대학언론에서 한계를 느낀 학생들과, 대학언론에서 활동하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공론장을 필요로 했던 학생들이 독립언론 탄생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