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로 박근혜 정부가 위기에 빠졌다. 늑장 대응, 정보 차단, 컨트롤 타워의 부재 등 메르스에 대한 정부의 안일한 대처가 일을 키웠다는 것이다. 사실 현 정부는 취임 초기부터 지금까지 무능력하다는 비판이 있었다. 총리와 장관 임명에서부터 시끄러웠고 대선 공약은 파기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도 터졌다. 세월호 참사는 일어나서도 안 됐으며 일어났어도 300명이 넘는 목숨이 사라지면 안 되는 사건이었다. 그리고 현재의 메르스 사태까지 지금 정부는 무능함의 끝을 달리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무능한 것이 아니다 이렇게 된 이상 박근혜 정부가 정말 무능한 것인지 되돌아봐야 한다. 아무리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국민의 대표로 구성된 정부가 이렇게 답답할 수 있는가? 어떻게 이런 무능한 정부가 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