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함20의 '20대와 존댓말 기획'은 20대가 일상적으로 당면하는 '존댓말'과 '호칭'의 문제를 살펴보고,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 우리말의 존비어와 호칭이 내포하고 있는 사회적 함의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1편 20대, 매일매일 존댓말/반말로 고생한다. 2편 존댓말 내부에 숨겨져 있는 나이의 신분관계, 3편 존댓말/반말이 가로막는 사회 소통과 해결책 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글 아래의 링크를 통해 다음 편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일터에서 쏟아지는 반말, "학생, 아메리카노 한 잔만 줘." "알바 면접 보러온 거야?" 편의점 사장은 아르바이트 면접을 위해 대면한 처음부터 아르바이트를 그만 둘 때까지 시종일관 반말이었다. "X팔, 너 그런 식으로 사회생활 하지 마라." 그 뿐 아니다. "아니, 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