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서태지 (4)

‘엑소 100만 장’, 아이돌 앨범 돌풍은 마케팅의 승리다

음원 시장의 개척으로 인한 앨범 시장의 암흑기 속, 2013년 아이돌 그룹의 앨범 판매는 약진했다. 한터차트의 집계에 따르면 신인 아이돌 그룹 엑소는 앨범 판매 100만 장 돌파를 앞두고 있다. 엑소의 뒤를 이어 샤이니가 43만 장, 인피니트가 27만 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아이돌 앨범 돌풍을 알리고 있다. 아이돌 그룹 앨범의 높은 판매량이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앨범의 주요 구매 층이 해당 가수의 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순히 팬의 구매력으로만 치부하기에도 이전에 비해 비약적으로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2013년 엑소, 샤이니, 인피니트의 앨범 판매량은 2009년 24만 장으로 당해 1위였던 서태지의 앨범 판매량보다 높다. 호황기를 맞은 아이돌 앨범 판매의..

2011년을 정리하는 고함 Award - 문화‧연예 부문

올해의 유행어상 - 쫄지마 올해의 유행어상은 갑론을박을 거친 끝에 “쫄지마”가 수상하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다른 유행어가 대부분 지상파 방송을 통해서 퍼진 반면에, “쫄지마”는 비교적 열악한 조건 (팟 캐스트)에서 시작한 유행어이며, 사회적인 의미까지 반영되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가카는 그러실 분이 아닙니다.”도 후보에 올랐지만 “쫄지마”가 조금 더 편하게, 아무데서나 쓸 수 있다는 유행어의 특성에 보다 적합했다고 판단됐다. ‘멘붕(멘탈붕괴) ’라는 말도 주목받았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유행어이며, 현대인들의 어지러운 정신 상태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아직 ‘멘붕’이라는 말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탈락시켰다. 개그콘서트의 수많은 유행어..

[이슈0422] 기초생활수급자 감소에 대한 대학생들의 생각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4대강 사망사고, 대부분 본인실수 때문이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최근 4대강 살리기 사업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빗발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렇게 언급했다고 합니다. 노철래 미래희망연대 의원이 '살인적인 공사 진척'을 지적한 것에 대한 답변이었는데요. 아무리 실제로 원인이 인부 본인의 실수였다고 해도, 돌아가신 분과 유족들에 대한 예의는 아닌 것 같네요. 지금까지 4대강 사업 현장에서만 17건의 사망 사고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사건이 있을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짤막한 이야기 말 그대로 죽음의 삽질 (산솔새)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습니다 ㅉㅉ (인페르노) 이명박 대통령의 실정도, 50% 이상 지지를 한 국민들의 탓이니 겸허히 받아들여야 되나요? (비..

저작권법 알고 싶은 사람들 필독!(2)

4) 저작권법을 어기면 어떻게 될까? 특정 이용자가 저작권법을 어기면 온라인사이트 측에서는 문화관광부 장관의 명령을 받아 온라인 내에서 불법복제물 유통 규제를 실시하게 된다. 이 규제에는 ‘계정정지’, ‘불법 복제물 게시 게시판의 서비스 정지명령’등이 있다. 개인이 불법복제물을 업로드 할 경우, 해당 온라인사이트는 그 개인의 계정에 대해서 로그인 서비스를 제한하게 된다.(이메일 서비스는 이용할 수 있다.) 그 기간은 그 사안에 따라서 최대 6개월이 될 수 있다. 이와 같은 ‘계정정지’ 명령은 이미 경고 명령을 3회를 받은 유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계정정지’의 범위로는 해당 온라인 사이트 내 개인의 전 계정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A 사이트에 한 개인이 3개의 계정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 개인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