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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8] “꼰대 기자는 되기 싫다” 대학내일 정문정 기자

정치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생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요? 영어에 소질이 없어 토익 600점 넘기가 어려운 20대부터, 맞벌이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 본업 말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예술계 종사자들까지. 대선을 100일 앞두고, 100일 간의 릴레이 20대 인터뷰를 시작해 20대의 진짜 삶을 정치권과 사회에 전달하겠습니다. 취지에 공감하신다면, 여길 클릭해 고함20과 20대의 목소리를 후원해주세요! 대학내일 정문정 기자는 기성언론이 20대의 목소리를 왜곡하고, 그들이 갖고 있는 고정된 틀로만 20대를 해석하는 것을 거부했다. 나아가 20대가 스스로 20대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으면, 사회가 20대를 함부로 규정짓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20대로서, 그리고 대..

[데일리이슈] 지방 국립대 '2천명' 전액장학금, 과연 정답인가

유난히 ‘대학’에 관련된 소식이 많은 한 해다. 상반기는 ‘반값등록금’ 문제가 이슈더니, 하반기는 그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대책들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 감사원의 대학 감사,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 등 굵직한 주제들은 물론이고, 사학 비리, 지방대의 현실 등 매년 되풀이 되는 문제들도 재조명되었다. 특히 올해는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해결책 역시 제시되고 있다. 8일에는 지방 국립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되었다. 라는 제목의 기사다. 서울로 인재가 쏠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정부가 전국 20개 거점 국립대의 지역인재 각각 100명씩을 선발해 전액장학금을 제공하고, 졸업 후엔 본인 희망에 따라 교수 채용, 공무원 시험, 취업 지원 등의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특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