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지휘자로 유명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9월 한달 동안 12회에 걸쳐 시민대상 무료 공연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시향은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기해 서울 각 구별로 돌아가며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연과 해설이 함께한 '우리동네 음악회'의 첫 공연이 9월 4일,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무료로 열렸다. 그 현장을 고함20이 직접 찾아가 보았다. 7시 반부터 시작된 음악회는 6시 부터 입장을 시작했다. 6시가 되기전부터 많은 이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번째 공연은 동대문구청에서 시작 1주 전에 인터넷을 선착순 3000명을 예약 받았다. 티켓은 따로 없었고 신청과 동시에 핸드폰으로 받은 문자가 티켓을 대신했다.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