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평화를, 위안부 할머니들께 명예와 인권을! '평화나비 콘서트'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모여 일본 위안부 문제에 나서보자는 취지로 2013년 시작됐다. 기획, 재정부터 홍보까지 오로지 대학생들의 힘으로 만들어진다. 2014년에는 평화나비 콘서트를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전국적인 단체 '평화나비 네트워크'도 만들었다. 위안부 문제라는 가슴 아픈 주제를 놓고, 대학생들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나가기 위한 그들만의 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을까. 서울 콘서트가 열리기 전인 3월 31일일 평화나비 네트워크의 대표 김샘 씨(22)를 만나 그 얘기를 들어보았다. 평화나비 콘서트는 201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삼 회 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4월 4일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됐다 ⓒ 평화나비 콘서트 블로그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