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일은 올해로 107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로 광화문뿐만 아니라 거리 곳곳에서는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을 위한 행사가 개최되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되었고, 그 이후 꾸준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도 1985년부터 시민단체들이 참여하여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3월 8일 여성의 날, 광화문 광장 세계 여성의 날이 오늘날까지 꾸준히 이어져 온 것은 세계의 여성 노동자들이 아직 노동환경 불안과 사회 구조적 성차별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의미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는 이를 향해 “사법고시뿐만 아니라 사회 조직 곳곳에서 많은 여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