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20대와 질병 (3)

[20대와 질병 ③] 20대의 건강을 위협하는 세 가지 질병 - 위염, 디스크, 결핵

위염, 디스크, 결핵이 20대의 건강을 위협해 잘못된 생활습관과, '젊다는' 자만이 오히려 병을 불러와 자취나 고시원에 사는 학생들, 식사를 거르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20대들이 위험해 20대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들이 있다. 위염과, 디스크, 그리고 최근 20대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결핵이다. 위염과 디스크는 다른 세대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지만, 비교적 건강한 세대여야 할 20대마저 이러한 질병에 노출되어있다는 것이 문제다. 20대때 이러한 질병이 발병되면 평생 안고가야 할 ‘짐’이 되어버린다. 위염은 끊임없이 재발하면서 고통을 줄 뿐만 아니라, 다른 위 질환의 원인이 된다. 디스크 역시 완치가 힘들다고 여겨지는 병이기 때문에, 항상 재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신경쓸 수밖에 없다. 결핵 발병률이 높..

[20대와 질병 ②] 대수롭지 않은 생활습관이 병을 만든다

“맨날 컴퓨터만 하니까 그렇지!” 새로 시작한 빅뱅이론 6시즌 1화, 하워드의 엄마는 ‘컴퓨터 바이러스에라도 걸리면 어떻게 하냐!’며 컴퓨터를 거부한다. 어머님이 같은 이야기를 하신다면, 안철수연구소의 백신 덕분에 우리가 컴퓨터를 한다고 ‘바이러스’에 걸리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 드려라. 하지만, 잘못된 컴퓨터 사용은 만병의 근원이 맞다. 게다가 새로운 적인 휴대용 컴퓨터 스마트폰까지, 우리의 컴퓨터 사용은 하루 24시간으로까지 늘어나고 있다. 이제 아플 때마다, “맨날 스마트폰만 하니까 그렇지!”라고 엄마가 일갈할 지도 모른다. 애니팡에 빠져있는 A양은 잠 들기 전에 2시간씩 애니팡을 한다. 요즘 A양은 아침에 일어나면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다. 눈곱이 많이 끼어서다. 애니팡 때문에 눈에 자잘한 염증이 ..

[20대와 질병 ①]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20대, 20대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가장 건강한 나이 20대? 이제는 틀린 말이다. 하루 세끼 챙겨먹고, 하루 8시간정도 충분한 수면을 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건강하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그렇지만 알면서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갑작스럽게 주어진 자유에 어쩔 줄 몰라 하고 처음 사회에 진출하여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는 20대. 오늘날 20대는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저출산 고령화시대, 100세시대로의 진입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에 20대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인생에서 가장 정점에 올라와 있는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점차적으로 유지해야하기 때문이다. 중고등학교 때와 달리 스스로 건강을 관리해야 하지만 20대에게 ‘건강관리’란 현실이라기보다 차라리 꿈에 가깝다. 환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