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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 1주기 고함20 SNS 단신 모음

2015년 4월 16일은 세월호 사건 1주기였다. 고함20 기자들은 1주기 현장을 찾아가 몇몇 개의 짤막한 뉴스들을 편집진에 보내왔고, 이는 고함20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단신]으로 실렸다. [단신]안산 분향소 상황입니다. 내리던 비는 12시부터 그쳤지만 조문객은 많이 줄어든 상황입니다.2시부터 세월호 1주기 추모식이 있을 예정이지만 안산 분향소를 방문하기 전 팽목항을 방문한 대통령이 시행령과 관련한 언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추모식이 예정대로 진행될 지는 미지수라고 합니다.이상 #참새 기자가 전해드린 단신이었습니다.Posted by 고함20 on 2015년 4월 15일 수요일 2시 추모제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조문객의 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월호 추모제를 찾은 외신기자의 모습도 보입니다..

[청년연구소] 경기 불황이 있는 곳에 니트가 있었다

해외에서도 청년과 20대들에 대한 담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청년연구소는 2월 한 달 동안 해외 청년들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공부합시다! 지난번 청년 연구소에서는 일본 청년 니트족을 소개했다.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아르바이트로 자신들의 생계를 유지하던 사람들이 니트족이 되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당시 논문에서는 무위도식하는 사람들이 니트족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나이가 되어 아르바이트를 구할 수 없는 사람들이 비자발적으로 니트족이 되거나, 취업 자체를 희망하지 않기보다는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비구직형’의 니트족이 더 많다는 근거를 들어 니트 문제가 청년 개인의 문제가 아님을 밝힌 바 있다. 2013년도에 발표된 ‘유럽의 니트: 특성, 비용 및 정책대응’은 유럽 또한 경기 ..

호스트바 알바는 정말 고수익 알바일까

“저희 가게에는 모든 준비가 다 되어 있습니다. 가게 위치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해 있고 최소 급여는 일급으로 20만 원 보장 드릴 수 있습니다. 나이는 대략 20세에서 35세 사이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 선수라면 더 많은 돈을 하룻밤에 만질 수 있으실 겁니다.” 호스트바 관련 아르바이트를 찾으면 볼 수 있는 홍보문구 중 하나이다. 호스트바 아르바이트는 젊은 나이에만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주머니가 가벼운 20대들에게는 이성과 놀면서 짧은 시간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기때문에 호스트바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정말 고수익이 보장되는 아르바이트일까 기자는 서울시 내에 있는 호스트바 10여 곳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명목으로 직원 혹은 관리자들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