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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대학뉴스] 인하대 해킹 출석 조작 추가적발 外

[주간대학뉴스]는 대학가 소식을 일주일 간격으로 정리해드립니다. ▷ 인하대 학생 학교 전산망 해킹 출석부 조작 추가 적발▷ 상지대 신문 526호 전량 강제 수거▷ 동아대 인조잔디 운동장 주차장으로 강제 사용▷ 경북대 총장후보자, 교육부 상대로 소송에서 승소▷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17년부터 남학생 입학 가능 ▷ 인하대 학생 학교 전산망 해킹 출석부 조작 추가 적발누가? 인하대학교 학생이언제? 8월에어디서? 인하대학교 전산망에서무엇을? 해킹을어떻게? 조직적으로왜? 성적 조작을 위해 전산해킹도 조직범죄? 지난 주간대학뉴스에서 나왔던 '재학생들에 의해 사이버 강좌 해킹돼' 이후로 이들과 같이 해킹을 시도한 5명이 추가로 적발되었다. 이들 역시 교수의 아이디를 이용해 자신들의 출석 일수를 높였다. 강의를 한 교수..

학생들의 목소리 듣지않는 전문대들, 이대로 괜찮은가?

학생의 소리를 듣지 않는 학교, 권리를 잃어버린 학생 자치기구들 “원칙을 지키지 않은 학생회칙 변경을 인정하지 않겠다. 전 기수의 의장 역시 도장을 찍어준 적(학생회칙 개정에 관한 의결)이 없다고 말했다.” 이 말은 지난 2012년 8월 1일, 학생총회에서 인하공업전문대학의 총 대의원회(학생자치기구) 의장의 발표이다. 해당 전문대는 지난해 8월 22일, ‘학생지도 위원회’라는 학내 교직원 및 교수들로 이루어진 기구에서 학생자치기구의 규정을 담고 있는 학생회칙을 개정했다. 학생기구들은 학교가 학생회칙에 대한 학생의 권리를 침해했다 반발했고, 총 학생회를 비롯해 총 대의원회, 동아리연합회까지 나서서 진정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학교 측은 ‘바꾼 지 얼마 되지 않은 회칙이라 재개정 요구는 받아드릴 수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