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고함20 기획 (400)

[지방빼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4화. 요즘 세상에 시급 4천 원 받는 알바가 있다고?

헐, 요즘 세상에 시급 4천 원 받는 알바가 있어?있다. 요즘 세상에. 정말 X같은 일이지 않은가. 최저임금은 “국가가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정한 임금의 최저 수준”을 뜻한다. 말 그대로 ‘최소한’ 이 시급은 주고 부려 먹으라고 법으로 강제하는 거다. 올해 최저임금 시간당 5580원, 작년은 5210원, 재작년은 4860원이었다. 올여름, 2016년 최저임금이 6030원으로 결정되었다. 노사 모두 이의를 제기했다. 한쪽은 인상률이 너무 높다..

[지방 빼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3화. 청년들의 타향살이..이래 힘들라꼬 집 떠나온 것은 아닌데

만만치가 않네. 서울 생활이란 게.이래 벌어가꼬 언제 집을 사나.답답한 마음에 한숨만 나오네.월세 내랴 굶고 안 해본 게 없네.이래 힘들라꼬 집 떠나온 것은 아닌데.점점 더 지친다 이놈에 서울살이밴드 장미여관의 '서울살이' 中밴드 장미여관이 타향살이의 애환을 담아 부른 노래다. 사실 타향살이의 애환은 꼭 서울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청년의 타향살이는 대체로 고달프다. 내 고향이 아닌 곳, 경제적 기반을 닦지 못한 곳, 가족과 떨어진 낯선 곳에서의 새 ..

[마리저] ⑤ 세대 담론에 매몰되지 않고 20대에 대해 말하는 20대를 상상해보겠습니다

7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고함20]은 아마추어 저널리즘에 관한 프로그램 <마이 리틀 저널리즘(마리저)>을 진행합니다. <마리저>는 강의와 세미나를 통해 아마추어 저널리즘의 경계선을 긋는 것부터, 아마추어 저널리즘이 할 수 있는 일과 해야만 하는 일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지난 8월 11일 진행되었던 마이리틀저널리즘 5주차 프로그램에서는 페르마타 기자의 세대 담론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과연 청년 기자들이 쓴 기사들..

[지방 빼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2화. 서울이 뭐기에, 지방 청년들의 취준 분투기

청년 취업 빙하기 시대다. 차갑게 얼어붙은 고용 시장은 녹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일자리 정책을 둘러싸고 사회적 논의가 첨예하지만, 청년들이 체감온도는 여전히 낮다. 빙하 위에 서 있는 청년들은 세상이 따뜻해지기만 마냥 기다릴 수 없다. 아직까지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시트콤 대사도 있지 않은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인해 청년실업이 50만 명에 육박하는 이때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 없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 청년 실업에 대..

밖으로 나온 20대 언론, 그들이 말하고 싶은 것은?

온라인 매체 [고함20]이 밖으로 나왔습니다. 2015년 7월 30일. 고함20은 [트웬티스 타임라인(20's timeline)]과 함께 라운드테이블 '우린 이미 끝났어. 그러니까 XXX하자'를 열었습니다. 우리는 기성세대가 마음대로 재단한 '청년'은 '끝났다'고 선언하며, 그 거부를 넘어서는 '20대가 만드는' 새로운 '청년'의 열어보고자 했습니다. 20대를 규정하는 시선에 대한 불편함패널들은 대한민국 20대로서 겪는 현실을 먼저 토로했습..

[지방 빼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1화. 지방에 사는 것은 청년을 불편하게 만든다?

혹시 '서울 수렴의 법칙'이라고, 들어 봤니?   [서울 수렴의 법칙] : 정의 : 모든 것이 서울로 수렴하는 현상을 뜻하는 (우리가 만든) 신조어. 교과서는 서울을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소비의 중심지’라고 설명한다. 이미 인구의 49%가 수도권 지역에 살고 있지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서울로 향하는 중이다. 예시 : 정약용 선생도 “무슨 일이 있어도 사대문 밖으로 이사 가지 말고 버티라. 멀리 서..

[마리저] ④ 우주의 얕은 짜깁기를 넘어서

7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고함20]은 아마추어 저널리즘에 관한 프로그램 <마이 리틀 저널리즘(마리저)>을 진행합니다. <마리저>는 강의와 세미나를 통해 아마추어 저널리즘의 경계선을 긋는 것부터, 아마추어 저널리즘이 할 수 있는 일과 해야만 하는 일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지난 8월 4일 진행되었던 마이 리틀 저널리즘 4주차 프로그램에서는 블럭 기자가 생각하는 ‘디지털 저널리즘’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인..

[지방 빼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0화. 프롤로그

"세상에 20대들의 목소리를 내자!" 20대들이 모여 <고함20>을 만든 이유입니다. 지난 6년 간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그럼에도 마음 한 켠에는 늘 의문이 있었습니다. "우리, 정말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거 맞아?" <고함20> 기자들의 다수는 수도권 4년제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서울을 기반으로 20대들이 모여 단체를 조직했고, 주로 시간적 여유가 되는 대학생들이 '재능기부' ..

[마리저] ③ 기성 언론과 아마추어 저널리즘, 정말로 달.라.요?

7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고함20]은 아마추어 저널리즘에 관한 프로그램 <마이 리틀 저널리즘(마리저)>을 진행합니다. <마리저>는 강의와 세미나를 통해 아마추어 저널리즘의 경계선을 긋는 것부터, 아마추어 저널리즘이 할 수 있는 일과 해야만 하는 일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지난 7월 28일 진행되었던 마이리틀저널리즘 3주차 프로그램에서는 감언이설 기자가 생각하는 ‘아마추어저널리즘’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기성언론이 존..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