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퇴 선언한 홈페이지 글 전문 재범이 탈퇴 선언이 크게 이슈가 되고 있다. 제2의 유승준 탄생이 아니냐며. 나 아직도 유승준이 한국에 들어와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활동한다면 적극적으로 반대는 하지 않겠지만 암묵적으로 그가 나오는 프로그램은 보지 않을 것 같다. 몇년 전 그가 엠넷 다큐를 통해 국내 복귀를 꿈꿨을 때에도 불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만큼 그에 대한 애정도 컸고 믿음도 컸고 배신감도 컸다. 그런데 이번 사태에서 재범의 케이스를 유승준 케이스와 일치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난 그건 아니라고 본다. 유승준의 케이스는 군대를 갈 것이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하고 다녔고, 근육질의 다부진 몸으로 건강미를 자신했던 그가 막상 입대가 눈 앞으로 오자 태도가 급변했었다. 특히, 시민권과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