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기자놀이터 (38)

고함20 PARTY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ditor@goham20.com으로 참가의사를 전해주시면 5분을 선정하여 초대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장소는 서울입니다)

고함20의 첫 단행본, <덤벼라 세상아>

* 덤벼라 세상아 * 책 소개 청춘의 무한도전! 청춘, 특히 ‘20대’하면 떠오르는 모습은 스펙을 쌓기 위해 도서관에서 생활하고, 이력서 한 줄이라도 더 만들기 위해 학원을 전전하며 이도저도 아니라면 무의미하게 하루는 보내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표면적인 이미지 아래에 숨어 있는 작지만 반짝이는 청춘의 모습을 찾아보자. 그들은 분명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고민하고 깨지며 그래도 언젠간 찾아올 자신만의 미래를 포기하지 않는다. ‘20대 대표언론’이 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고함20’은 가진 것은 없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20대의 희망들을 만났고 그들의 이야기를 묶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외모가 부족한 신인 배우, 재능이 부족한 미술학도, 돈이 없는 디자이너 등 고함20이 바라본..

덤벼라 세상아 - 꿈 강연회가 열립니다!

고함20의 첫 도서, 의 꿈 발표회가 열립니다. 불안감,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는 막막함,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는 답답함... 해결까지 되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힌트는 얻을 수 있고 위로는 받을 수 있잖아요! 불안한 시대, 불안한 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을 기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했던 10명의 인터뷰이들이 이번에는 강연장으로 나옵니다! 그들의 꿈, 인생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네 번의 꿈 발표회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많이 찾아주세요!! 청춘의 무한도전! 청춘, 특히 ‘20대’하면 떠오르는 모습은 스펙을 쌓기 위해 도서관에서 생활하고, 이력서 한 줄이라도 더 만들기 위해 학원을 전전하며 이도저도 아니라면 무의..

고함20 첫 도서, <덤벼라 세상아> 출간!!

20대가 만드는 20대 대표 언론 고함20 그 동안 블로그를 통해서만 여러분을 만나왔는데요. 앞으로는 오프라인으로 출간되는 도서, 더 많은 매체, 길거리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여러분들을 만날 작정입니다. 그 첫 노력으로!!! 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불안한 시대, 불안한 마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을 기준으로 살아가는 20대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청춘의 무한도전! 청춘, 특히 ‘20대’하면 떠오르는 모습은 스펙을 쌓기 위해 도서관에서 생활하고, 이력서 한 줄이라도 더 만들기 위해 학원을 전전하며 이도저도 아니라면 무의미하게 하루는 보내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표면적인 이미지 아래에 숨어 있는 작지만 반짝이는 청춘의 모습을 찾아보자. 그들은 분명 우리가 생각하는..

고함20 4기 정기자 합격자 발표!

20대가 만드는 20대 대표 언론, 고함20을 함께 이끌어 갈 4기 정기자 합격자 명단을 발표합니다. 이번 모집에는 38명이라는 많은 지원자가 몰려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고심 끝에 예정인원이었던 10~12명보다 많은 13명의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합격하신 분들 축하드리며, 아쉽게 불합격하신 분들도 더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합격자명단 (가나다순) == 고은혜 김보경 김지현 남가은 박종진 손연우 이교황 이세연 이예슬 이재용 이한솔 조준상 천권수 이상 13명. 합격자 분들께는 첫 모임 일정과 관련된 메일이 발송되었니다. 메일함을 확인하고 운영진에게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폭풍 간지' 기자들의 치명적 속사정

이번 학기를 제외하고 고작 2학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3학년 2학기 재학생으로 살다 보면 종종 ‘뭐 먹고 살지?’하는 생각에 잠기게 된다. 수시 지원서를 쓸 때 기자가 되겠다며 잘 알지도 못하는 신방과에 대해 나름대로 고민하며 썰을 풀고, 야무지게 대학 4년 계획을(심지어 도중에 휴학 계획 한 번 없었다) 짰던 당당함은 어디로 갔는지. 그저 내가 원하는 일 비슷한 것만이라도 하면 좋겠다, 하고 자꾸만 꿈의 크기를 줄여나가기 바쁘다. 뭘 좋아하고 잘 하고 싶은지 알고 있고, 관련된 활동에 하나라도 끼어들려고 노력했다는 것 말고는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상황이랄까. 그러다 우연히 뒤통수를 세게 치는 ‘얼얼한’ 이야기를 보게 됐다. 시험이 끝났다는 해방감에 취해 멍해진 눈을 번쩍 뜨이게 한 것은 사회부 수습기자들..

나의 100번째 기사, 그리고 고함

안녕하세요, 고함 독자 여러분! 저는 이번 주 편집후기 담당, 기자 페르마타입니다. 사실 편집후기를 매주 돌아가면서 쓰기로 되어있었는데 저의 게으름 덕에 또 편집후기가 한 주 건너뛰었네요. 하하. 조금은 가벼움이 느껴지는 글로 독자들과의 소통을 해 보고 싶은 마음에 생긴 편집후기고 그래서 평소의 딱딱했던 말투를 버리고 친근한 척을 하고 있지만 말이죠. 사실 이 글에도 댓글 하나 없을까봐 벌써부터 두려움이 스멀스멀 솟아올라오네요.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웬만하면 댓글 하나 남기고 가기로 약속!!! 이 글은 제가 고함에 쓰는 100번째 기사입니다. 뭐 사실 이런류의 글은 기사라고 하기에는 뭐하니까 정확하게 말하면 100번째 쓰는 글이죠. 제가 엄청 꼼꼼한 성격이라서 기사 하나 쓸 때마다 하나 세고 둘 세고 이렇..

가을에 나를 설레게 하는 것들

나는 에 나오는 주인공 그르누이? 나는 어렸을 때부터 계절냄새를 곧잘 맡아왔다. 내가 아는 계절냄새는 실제 계절보다 조금 빠르다.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여름 한 낮에 가을 냄새가 나기도 하고 요즘 같은 가을에는 겨울 냄새가 나기도 하는 식이다. 어렸을 때부터 맡아왔던 냄새라 당연한 거라 생각했던 나는 얼마 전 황당한 경험을 했다. 수업을 마치고 친구들과 걸어 나오는 길에 ‘곧 겨울이 올 건가봐. 벌써 겨울냄새가 나네?’라는 얘기를 꺼낸 것이 그 발단이었다. 그 순간. ‘겨울냄새가 뭐냐, 그런 게 어딨냐, 도대체 어떤 냄새냐’ 등등과 같은 질문세례를 받아야만 했고 설명하기 어려운 오묘한 냄새 때문에 우물쭈물하던 나는 외계인이 된 기분을 느껴야 했다. 나는 계절냄새의 정체를 찾기 위해 집에 도착하자마자 나름..

시작하는 사람의 이야기, 집권하며

‘직책’이라는 말에 사람들이 부담을 느끼는 것은 단어 그 자체로도 무게가 실리기 때문이다. 특히 어떠한 단체의 ‘장’과 같은 직책이라면, 그 집단의 가치만큼의 무게가 나갈 것이다. 가장(家長)은 그 가문 전체의 무게와 같은 책임을 느낄 것이고, 아마 지금의 대통령 역시 ‘대한민국’의 무게를 고스란히 느끼고 있을 것이다. 고함20이라는 단체는, 적어도 내가 생각하기에, 그렇게 가벼운 단체가 아니다. 조금 자랑을 곁들이자면, 고함20은 다음view에서 꾸준히 사회부문 10위 내에 위치하고 있고, 전체 순위에서도 100위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이런 수치에 의한 무게뿐만 아니라, 고함20에 속한 기자들의 그 열정을 고스란히 느끼고 있기에 단체의 무게는 더욱 더 무거워져만 간다. 사실 고함20에 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