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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대학뉴스] 건국대 스타시티 펜트하우스 사유화 논란 外

▲건국대 스타시티 펜트하우스 논란 "재정파탄 책임, 김경희 이사장 물러나라" ▲인하대 교수회·학생회·총동창회, 총잔퇴진안 만장일치 찬성해 ▲고려대 본관 앞 시간강사 천막 농성, 법원 "철거하라" ▲이정희, 반대에 부딪혀 전북대 정문에서 거리 강연 ▲공주대, 지지부진한 교명변경? ▲동아대, 교수 폭행 사건 고발한 학생에게 퇴학 조치 논란 건국대 스타시티 펜트하우스 논란 "재정파탄 책임, 김경희 이사장 물러나라" 건국대 교수협의회와 노동조합, 총학생회가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김 이사장이 스타시티 사업을 방만하게 경영한 결과 매년 3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적자를 보는 심각한 재정위기 상황에 빠졌다"며 "총 9810억원의 자산 중 부채가 7969억원, 자본금은 1841억원만 ..

[주간대학뉴스] 동국대학교 교직원, 학생들에게 욕설 퍼부어 논란

동국대학교 교직원, 학생들에게 욕설 퍼부어 논란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의 일산 반대 시위가 점입가경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지난 주, 학교 측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을 했다는 이유로 총학생회장과 식품생명공학과 학생회장에게 상벌위원회 출석을 통보한 바 있습니다. 게다가 지난 23일에는 상벌위원회 철회를 요구하는 공문을 전달하러 본관으로 들어가려던 학생들을 막고 들어가지 말라고 협박했습니다. 당초 식품생명공학과 학생들을 포함한 학생 20여명은 이날 아침 본관 앞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총장에게 직접 공문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총장의 출근 시간인 아침 9시에 맞추기 위해 8시 50분부터 피켓시위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날 총장은 오전 일정을 이유로 곧바로 출근하지 않았고, 학생들은 그 대신 경영관리실장..

학업 외 활동, 어디까지 자율에 맡겨야 하나?

우리는 흔히 대학생을 ‘자유’의 상징으로 여긴다. 우리는 ‘자율’에 맡겨진 대학 생활을 동경하면서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으로의 신분 상승을 꿈꾼다. 대학생은 강의 시간 심지어 출결까지도 모두 자율에 따른다. 물론 제재가 가해지지만 그리 심하지 않다. 또한 사회 다방면에서 자유를 지향하기 위해 많은 운동을 진행하기도 한다. 자유라는 이름을 얻고 신나게 시작되는 대학 생활. 그러나 들떠 있는 대학생들의 자율에 맡겨진 MT, 농활, 동아리 내의 행사는 진행 과정에서 각종 사고를 일으킨다. 학업 외 활동 어디까지 자율에 맡겨야 하나? 태풍이 몰아치던 8월, 인하대 대학생들이 춘천에 봉사 활동을 갔다 참변을 당했다. 산사태에 많은 학생들이 목숨을 잃었지만 학교측은 배상할 의무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자전거 동아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