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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메이커] 혼자서 떠난 내일로 여행, 젊음을 무기로 떠나자!

여행은 늘 우리를 설레게 한다. 늘 보던 사람, 늘 활동하던 곳이 아닌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우리를 들뜨게 한다. 기자 역시도 여행의 설렘을 갈망하고 있었다. 꼭 한 번쯤은 혼자서 여행을 떠나보리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여행. 하지만 이번에는 방학을 틈타 홀로 여행을 결심했다. 그래서 찾은 것이 바로 내일로 여행이다. 대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내일로 여행. ‘내일로’는 만 25세를 넘지 않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마다 판매되고 있는 여행 상품이다. 54700원이면 일주일간 KTX를 제외한 모든 열차를 이용하며 자신이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을 돌아다닐 수 있다. 기자 역시 이 여행 상품으로 단돈 54700원으로 5박 6일의 나홀로 강원도 여행을 시작했다.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

[트래블메이커] ‘친근하면서 이색적인’ 일본 식도락여행

트래블 메이커: 트러블이 아닙니다. 20대라면 누구나 꿈꾸지만 막상 쉽게 떠나기는 힘든 여행. 소풍가는 기분으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부터, 큰 맘 먹고 준비해 떠나야 하는 여행까지, 의 방학 특집 연재 '트래블 메이커'가 만들어 드립니다. 다양한 20대의 여행, 지금부터 만나보세요. Travel maker. 오래전 나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이 우리 삶에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는지 생각해 본적이 있다. 아쉽게도 아직까지 그 질문에 대한 확실한 답을 내리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긍정적인 대답은 내릴 수 있을 것만 같다. 그 이유는, 음식에는 감정이 따라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야식으로 라면을 끓여먹는 사소한 재미부터, 큰맘 먹고 고급레스토랑에 발을 들이는 설렘까지. 하루에 3번 우리가 만나게 되는 ..

[트래블메이커] 평범한 여행은 가라. 특별한 도전 ‘자전거 여행’

트래블 메이커: 트러블이 아닙니다. 20대라면 누구나 꿈꾸지만 막상 쉽게 떠나기는 힘든 여행. 소풍가는 기분으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부터, 큰 맘 먹고 준비해 떠나야 하는 여행까지, 의 방학 특집 연재 '트래블 메이커'가 만들어 드립니다. 다양한 20대의 여행, 지금부터 만나보세요. Travel maker. 대학생이 되었다면 특별한 여행에 ‘도전’ 해보고 싶지 아니한가. 한반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빠르게 지나치는 차 속에서만 보기가 아쉽다면 자전거 여행을 권해본다. 바로 작년 여름, 트래블 메이커의 세 번째 주인공이 특별한 여행을 하고 왔다. 그것은 바로 ‘자전거 여행!’, 한여름의 뜨거운 국도를 달리며 흘렸던 땀, 그리고 꽉 막힌 차 안이 아닌 자전거 밖에서 느낄 수 있는 속이 탁 트이는 자연경관..

[트래블메이커] 가깝고도 먼 도시, 서울을 찍다! 서울 사진 여행

트래블 메이커: 트러블이 아닙니다. 20대라면 누구나 꿈꾸지만 막상 쉽게 떠나기는 힘든 여행. 소풍가는 기분으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부터, 큰 맘 먹고 준비해 떠나야 하는 여행까지, 의 방학 특집 연재 '트래블 메이커'가 만들어 드립니다. 다양한 20대의 여행, 지금부터 만나보세요. Travel maker. ‘종로에는 사과나무를 심어보자 그 길에서 꿈을 꾸며 걸어가리라 을지로에는 감나무를 심어보자 감이 익을 무렵 사랑도 익어 가리라 아아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서울을 사랑하리라...’ 서울을 걸을 때마다 필자는 이 노래 구절이 생각난다. 서울은 아름답다. 싱그러운 가로수들 위로 높게 올라선 빌딩들도 좋고 그 빌딩들 사이로 살짝살짝 보이는 고궁을 찾는 재미..

[트래블 메이커] '활기찬 아침의 나라' 인도에 다녀왔어요!

트래블 메이커: 트러블이 아닙니다. 20대라면 누구나 꿈꾸지만 막상 쉽게 떠나기는 힘든 여행. 소풍가는 기분으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부터, 큰 맘 먹고 준비해 떠나야 하는 여행까지, 의 방학 특집 연재 '트래블 메이커'가 만들어 드립니다. 다양한 20대의 여행, 지금부터 만나보세요. Travel maker. 많은 대학생들은 방학을 이용한 유럽여행을 꿈꾼다. 파리의 에펠탑을, 로마의 콜로세움을, 마드리드의 마요르 광장을 두 눈으로 보고 돌아오고 싶어한다. 하지만 고함20이 만난 트래블 메이커는 유럽을 등지고 인도를 택했다. 여행에서 돌아온 지 두 달이 지났는데도 여행자의 신분에서 돌아오지 못한 것 같은 그녀를 만났다. 멋진 자연 경관도, 맛있는 음식도 하나같이 감동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좋은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