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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6] "언젠가 제가 세계 일주 하리라 믿고 있었어요" 2년 간 홀로 세계일주 한 임지혜 씨

정치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생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요? 영어에 소질이 없어 토익 600점 넘기가 어려운 20대부터, 맞벌이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 본업 말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예술계 종사자들까지. 대선을 100일 앞두고, 100일 간의 릴레이 20대 인터뷰를 시작해 20대의 진짜 삶을 정치권과 사회에 전달하겠습니다. 취지에 공감하신다면, 여길 클릭해 고함20과 20대의 목소리를 후원해주세요! ‘죽기 전에 한 번쯤 꼭 해보고 싶은 것’을 물으면 많은 사람들이 세계일주를 이야기 한다. 하지만 그 꿈을 실제로 시도할 용기는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오늘의 인터뷰이 임지혜씨에게는 그런 용기가 있었다.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2년 2개월의 여행을 무사히 마친 그녀. 그럼에도 ..

[D-17] "좀 늦어지면 어때요. 제가 배우고 싶은 걸 배워야죠" 꿈을 쫓는 삼수생 김은영 씨

정치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생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요? 영어에 소질이 없어 토익 600점 넘기가 어려운 20대부터, 맞벌이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 본업 말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예술계 종사자들까지. 대선을 100일 앞두고, 100일 간의 릴레이 20대 인터뷰를 시작해 20대의 진짜 삶을 정치권과 사회에 전달하겠습니다. 취지에 공감하신다면, 여길 클릭해 고함20과 20대의 목소리를 후원해주세요!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 조지 버나드 쇼는 말했다. 이토록 절절한 표현도 부족하다고 생각될 만큼 젊음은 소중하고,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순간이다. 그토록 좋은 시기라는 것은 ‘가능성’ 때문이다. 하지만 주변의 젊은 청춘들은 힘겨워한다. 왜일까. 이름만으로도 가슴 ..

[D-18] "아이들이 꿈을 찾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요" 대학생 교육기부단 함세라씨

정치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생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요? 영어에 소질이 없어 토익 600점 넘기가 어려운 20대부터, 맞벌이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 본업 말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예술계 종사자들까지. 대선을 100일 앞두고, 100일 간의 릴레이 20대 인터뷰를 시작해 20대의 진짜 삶을 정치권과 사회에 전달하겠습니다. 취지에 공감하신다면, 여길 클릭해 고함20과 20대의 목소리를 후원해주세요! 매년 겨울이 되면 '기부'에 대한 이야기들이 떠오른다. 추워지는 날씨 탓인지 아무 대가없이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따뜻함을 전해주는 때문일 것이다. 사전적인 의미의 기부(寄附)는 어떤 일을 도울 목적으로 돈이나 물건을 내어 놓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떠올리는 물..

[D-19] "미친 사람이 매력적이에요" 시인 김승일

정치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생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요? 영어에 소질이 없어 토익 600점 넘기가 어려운 20대부터, 맞벌이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 본업 말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예술계 종사자들까지. 대선을 100일 앞두고, 100일 간의 릴레이 20대 인터뷰를 시작해 20대의 진짜 삶을 정치권과 사회에 전달하겠습니다. 취지에 공감하신다면, 여길 클릭해 고함20과 20대의 목소리를 후원해주세요! 시를 쓰는 것에는 특별한 기질이 필요한 게 아냐, 시를 좋아하면 시를 쓸 수 있어 아름다움을 좋아하지 않아… '미친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어 예술가를 실적으로 평가하는 건 말도 안되는 일, 예술가는 믿어줘야 ‘부모가 죽고 세 달이 흐르자 형제는 화장실 청소를 할 사람이 없다는..

[D-22] '사회를 변화시키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의대협 의장 남기훈씨

정치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생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요? 영어에 소질이 없어 토익 600점 넘기가 어려운 20대부터, 맞벌이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 본업 말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예술계 종사자들까지. 대선을 100일 앞두고, 100일 간의 릴레이 20대 인터뷰를 시작해 20대의 진짜 삶을 정치권과 사회에 전달하겠습니다. 취지에 공감하신다면, 여길 클릭해 고함20과 20대의 목소리를 후원해주세요! ‘의대생은 돈 많은 집에서 남부러워할 것 없이 귀하게 자랐을 것이다.’ ‘의사는 돈 걱정 없이 잘 먹고 잘 살 것이다.’ 우리들이 의대생, 그리고 의사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이다. 이런 편견은 일반 국민과 대한민국 의료계 사이의 불신을 낳았고, 뿌리 깊은 불신은 왜곡된 의료현실로..

[D-24] "전역 후 도피처가 사라진 듯한 기분이었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복학생 도중호씨

대학에 들어가 1학년을 마친 후 겨울방학때 남자들끼리 만나면 꼭 하는 질문이 있다. “군대 언제가냐?” 군대는 입대 전에도 고민이지만, 전역 후에도 고민이 많다. 전역한 친구들은 전역 후 “군대가 좋았지.”라는 망언을 발설하기도 한다. 포털사이트에 ‘복학생’을 검색해보니 ‘아싸(아웃사이더)’ ‘적응’ 등이 연관검색어로 등록되어있다. 지식in에는 복학생활의 외로움에 대해 토로하는 누리꾼들의 글도 쉽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복학생은 정말 외롭기만한 존재일까? 갓 복학해 학교생활 중인 도중호(23)씨는 복학생의 장점도 많다고 이야기한다. Q. 자기소개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1학년2학기에 복학해 재학 중인 도중호입니다. 군생활은 백골부대에서 했고 올해 6월에 전역했습니다. Q. 군..

[D-36] “음악 실력으로 경쟁하고 싶어요.” 백석예대 평생교육원에 다니는 한유일씨

정치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생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요? 영어에 소질이 없어 토익 600점 넘기가 어려운 20대부터, 맞벌이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 본업 말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예술계 종사자들까지. 대선을 100일 앞두고, 100일 간의 릴레이 20대 인터뷰를 시작해 20대의 진짜 삶을 정치권과 사회에 전달하겠습니다. 취지에 공감하신다면, 여길 클릭해 고함20과 20대의 목소리를 후원해주세요! 대학교 진학 대신,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20대들이 있다. 그곳에서 학점을 따서 학사편입을 준비하거나, 대학원 또는 유학을 준비한다. 학점은행제는 일반적으로 사이버대학에서 보편화 돼있지만, 오늘 만난 한유일씨 (20 · 백석예대 평생교육원 실용음악과 1) 처럼 대학교에 다..

[D-43] "사랑받는 간호사가 되고 싶어요" 전문직 취업준비생 이지희씨

정치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생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요? 영어에 소질이 없어 토익 600점 넘기가 어려운 20대부터, 맞벌이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 본업 말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예술계 종사자들까지. 대선을 100일 앞두고, 100일 간의 릴레이 20대 인터뷰를 시작해 20대의 진짜 삶을 정치권과 사회에 전달하겠습니다. 취지에 공감하신다면, 여길 클릭해 고함20과 20대의 목소리를 후원해주세요! ‘나이 스물 둘의 여대생’ 어찌 보면 평범하기 그지없다. 고함20의 ‘100인 인터뷰’ 제의를 받았을 때도, “왜 나를 인터뷰 하려고 하지?” 의문을 품었다는 그녀.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누군가의 친구일수도, 후배일수도, 선배일수도 있는 평범한 대학생이다. 간호학을 전공하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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