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그럼이만 (39)

[D-46] 문학야구장 '띠 전광판'을 책임지는 고은지씨

정치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생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요? 영어에 소질이 없어 토익 600점 넘기가 어려운 20대부터, 맞벌이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 본업 말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예술계 종사자들까지. 대선을 100일 앞두고, 100일 간의 릴레이 20대 인터뷰를 시작해 20대의 진짜 삶을 정치권과 사회에 전달하겠습니다. 취지에 공감하신다면, 여길 클릭해 고함20과 20대의 목소리를 후원해주세요! 올해도 7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야구장을 찾았다. 프로야구가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으면서, 야구장 역시 국민들의 여가·놀이 문화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이제 야구장은 단순히 경기 관람의 장소가 아니다. 가족 또는 지인들과 신나게 응원도 하고, 음식을 곁들이며 여유를 즐길 수 있..

[D-50] "요즘은 책 많이 읽는 게 별종이래요" 독서왕 김지하씨

정치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생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요? 영어에 소질이 없어 토익 600점 넘기가 어려운 20대부터, 맞벌이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 본업 말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예술계 종사자들까지. 대선을 100일 앞두고, 100일 간의 릴레이 20대 인터뷰를 시작해 20대의 진짜 삶을 정치권과 사회에 전달하겠습니다. 취지에 공감하신다면, 여길 클릭해 고함20과 20대의 목소리를 후원해주세요! 15.1권. 2012년 8월 잡코리아에서 조사한 20대 1년 평균 독서량이다. 한국출판연구소에서 조사한 결과에서는 성인 1년 평균 독서량이 11.9권, 그나마도 성인의 25%는 1년에 단 한권도 읽지 않았다. 연평균 도서관 이용률도 24.7%로 60%를 넘는 핀란드, 스웨덴같은 국..

[D-57] “틀려도 괜찮은 나이, 마음이 시키는대로 할래요” 스무 살 싱어송라이터 곽푸른하늘씨

정치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생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요? 영어에 소질이 없어 토익 600점 넘기가 어려운 20대부터, 맞벌이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 본업 말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예술계 종사자들까지. 대선을 100일 앞두고, 100일 간의 릴레이 20대 인터뷰를 시작해 20대의 진짜 삶을 정치권과 사회에 전달하겠습니다. 취지에 공감하신다면, 여길 클릭해 고함20과 20대의 목소리를 후원해주세요! 그녀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12 괴산 페스티벌 라인업이 발표되었을 때였다. 이름이 예쁘다고 생각했고, 궁금해졌다. 그녀의 곡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올해 갓 스무 살이라니, 한 번 놀란다. 이미 1집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라니, 두 번 놀란다. 합정 역 근처 고즈넉한 카페에서 이..

[D-58] "편입생 인원축소, 편입 포기하라는 말이나 마찬가지예요" 편입준비생 이지혜씨

정치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생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요? 영어에 소질이 없어 토익 600점 넘기가 어려운 20대부터, 맞벌이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 본업 말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예술계 종사자들까지. 대선을 100일 앞두고, 100일 간의 릴레이 20대 인터뷰를 시작해 20대의 진짜 삶을 정치권과 사회에 전달하겠습니다. 취지에 공감하신다면, 여길 클릭해 고함20과 20대의 목소리를 후원해주세요! 새벽 여섯시, 누군가에겐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힘들게 눈을 뜰 시간이고 누군가에겐 아직 달콤한 꿈속에 있을 시간이다. 그 시각, 노량진역은 붐빈다. 노량진의 아침을 여는 이들, 고시생, 재수생, 편입생들이다. 그들은 각자 부푼 꿈을 가지고 바쁜 발걸음으로 학원으로 향한다. 편입생 ..

[D-60] "토익 점수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휴학하고 영어공부 중인 박명본씨

정치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생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요? 영어에 소질이 없어 토익 600점 넘기가 어려운 20대부터, 맞벌이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 본업 말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예술계 종사자들까지. 대선을 100일 앞두고, 100일 간의 릴레이 20대 인터뷰를 시작해 20대의 진짜 삶을 정치권과 사회에 전달하겠습니다. 취지에 공감하신다면, 여길 클릭해 고함20과 20대의 목소리를 후원해주세요! ‘토익점수가 왜 필요해?' 박명본씨는 학교에서 토익책을 들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비웃었다. 하지만 그도 결국 휴학까지하며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만 했다. 토익 점수 없는 학생은 취업은커녕, 졸업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토익학원을 다니며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고 있지만, 그는 여전..

[D-61] 아프리카에서 면 생리대를 만든다? 르완다에 교육봉사 갔다온 임정아씨

정치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생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요? 영어에 소질이 없어 토익 600점 넘기가 어려운 20대부터, 맞벌이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 본업 말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예술계 종사자들까지. 대선을 100일 앞두고, 100일 간의 릴레이 20대 인터뷰를 시작해 20대의 진짜 삶을 정치권과 사회에 전달하겠습니다. 취지에 공감하신다면, 여길 클릭해 고함20과 20대의 목소리를 후원해주세요! ‘해외봉사’, 아프리카 지역과, 국제구호 활동에 관심을 가진 젊은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봤을 일입니다. 아프리카의 빈곤국이나 개발도상국에게 실질적인 도움도 줄 수 있을뿐더러, 봉사자 본인에게도 많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혈기 넘치는 젊은이들이면 매력을 느낄 법 합니다. ..

[D-69] "내 삶과 도전을 위해 독립을 하게 되었어요." 20대 독립남 백노성씨

정치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생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요? 영어에 소질이 없어 토익 600점 넘기가 어려운 20대부터, 맞벌이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 본업 말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예술계 종사자들까지. 대선을 100일 앞두고, 100일 간의 릴레이 20대 인터뷰를 시작해 20대의 진짜 삶을 정치권과 사회에 전달하겠습니다. 취지에 공감하신다면, 여길 클릭해 고함20과 20대의 목소리를 후원해주세요! 20대 독립은 대한독립만세다? 20대는 분명 ‘다 자란 사람’ 혹은 ‘완성된 사람‘의 뜻의 성인에 속한다. 분명 부모님 세대만 하더라도 20대가 되면 대학진학에 상관없이 ’취직, 결혼, 출산‘이라는 전통적인 ’20대 코스‘를 밟아 ’완성된 독립‘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요즘 사회에서..

[D-72] 월드스타 싸이를 경호한 대학생, 차영훈씨를 만나다

정치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생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요? 영어에 소질이 없어 토익 600점 넘기가 어려운 20대부터, 맞벌이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 본업 말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예술계 종사자들까지. 대선을 100일 앞두고, 100일 간의 릴레이 20대 인터뷰를 시작해 20대의 진짜 삶을 정치권과 사회에 전달하겠습니다. 취지에 공감하신다면, 여길 클릭해 고함20과 20대의 목소리를 후원해주세요! “딸 키우기 겁난다”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다. 뉴스에서 쏟아지는 범죄보도로 인해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는 사람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여성들은 나이를 막론하고 성범죄의 위협에서 완벽하게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항상 불안해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특정 ..

[D-73]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보고 싶었어요" 미국 유학생 소훈씨

정치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생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요? 영어에 소질이 없어 토익 600점 넘기가 어려운 20대부터, 맞벌이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 본업 말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예술계 종사자들까지. 대선을 100일 앞두고, 100일 간의 릴레이 20대 인터뷰를 시작해 20대의 진짜 삶을 정치권과 사회에 전달하겠습니다. 취지에 공감하신다면, 여길 클릭해 고함20과 20대의 목소리를 후원해주세요!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우스울 정도로,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손에 꼽힐 정도다. 그렇다보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까지 교육에 대한 시선이 넓어져, 요새는 해외에서 공부를 하고 오는 것이 예전처럼 신기한 일은 아니게 되었다. '안 다녀오면 이상'하다는 어학연수까지 포함하면 공부하..